붕괴3가 나왔더군요.

...라고 지난 글(토끼 사냥 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솔직히 그 멘트를 남길때 기분이 좀 묘하긴 했어요.





그리고 지금.
.....

내가... 왜.. 이걸.....



정말 솔직히 말해서, 진심으로 붕괴3는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정말로요. 적어도 10월 20일까지는 그랬습니다. 진심으로.



헌데 종종 시청하던 리뷰어가 올린 영상에, 이 게임에 대해 꽤나 신랄하게 비판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 부분이 뭔지, 아실 분은 아실거라 생각하니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흠, 그 비판의 표현이 상당히... 네. 상당하더군요.

해서 되려 호기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얼마나 그 부분이 심각한지 궁금해졌거든요.



결국, '새 게임을 찾아보자' + '얼마나 심하길래 그래' = 붕괴3 라는 공식 성립.

(이 글에선 저 부분에 대한 언급은 더는 없습니다. 왜 시작했는지에 대한 설명일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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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했을땐 스킬 설명, 도전 과제, 그리고 인게임에서의 적용이 꽤나 어려웠습니다.


회피 스킬, 시공 단열, 차지 공격, 교대기, 등등등...

지금이야 거의 깨우쳤고, 별 문제는 없지만요.




또 하나는, 재료 수급처였습니다.

물론 재료가 필요한 화면에서 부족한 재료를 탭(클릭)하면, 드롭 위치를 보여주긴 합니다만.

이게, 아예 도감식으로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약간의 편의성 추가랄까요.

물론 이것도 지금이야 거의 깨우쳤고, 별 문제는 없습니다.




15인가, 20인가. 그정도 찍으니 슬슬 함대 뭐시기하는걸 들이대더군요.

그냥 만들었습니다.(간단)


그 덕분에,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를 절대 다수의 함대원들을 끌고가느라 고생중입니다.

...함대가 첫 출발한 지난 주에는, 제 기여도만 3200쯤... 그렇게 뽑았거든요.

제가 아득바득 하는 모습을 보여도, 활동력이 좀 되는 분들은 더 나은 함대를 찾아 떠나시고..


결국 남는건 평범, 혹은 그 이하 활동력의 유저분들이구요. 네.

좀 설렁설렁, 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건 알지만.. 아무래도 아쉽긴 합니다.
(이 부분은 후회하진 않습니다. 전 무난하게 운영되는 함대를 원하니까요.)


어떻게든 꾸려가는 중이고, 지금은 규모2단계로 승급중이죠.
(가입문의는 함대 1006381 soloist 함대로... 읍읍읍)




지금은, 무기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는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보급은 전부 표준으로 돌렸고, 발키리들은 좀 있는 반면, 무기가 부족합니다.

뿐만 아니라 강화재료도 모자라죠. 이래저래, 발키리 외엔 좀 쪼들립니다.


상점에서 골드로 취급해주는 상품이 1~2개정도 늘어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하다못해 강화용 재료라도 좀.. 아니면 진화용 재료라도.. 좀...

아니면 정말 하다못해.. 요일 던전 입장횟수라도 1회씩만.. 좀....ㅠ




뭐, 이정도입니다.

게임은 재미있지만, 장비(무기, 성흔)를 확보할 수단이 아쉽긴 해요.

교환상점같은 곳은, 확실히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곳이고..

빨리 파-워풀 해지고싶은 제 바람은 언제 이뤄질지..




p.s.

컷씬, 그리고 아야라는 개객기의 음량은 어떻게든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옵션을 건드려도 무쓸모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깜짝 놀랍니다. 너무 새된 목소리가 크게 들리니 원.



수정 : 기여도는 3200이 아닌 1652를 소모했군요. 자금과 착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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