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창설 이후로 23일이 지났습니다.

10월 23일 창설 이후로 23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정확히는 11월 14일, 강적 도주 10초 전 마지막 공격)


제압했습니다.


죽어라 이 요오망한놈. 죽어서 우리 함대의 거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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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전 혼자서 함대 탐사치를 5000까지 찍겠답시고 연료를 30개 넘게 부었습니다.

결과는 실패. 4913에서 멈춰버린 탐사치를 보며, 비활성화된 리셋 버튼을 보며 절망했죠.
(난이도 3의 34층에서 전멸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때의 오버런된 탐사치는 고스란히 강적 탐색치(45%)로 옮겨왔고..

무려 화요일에 강적을 끌고나오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해서, 오늘 늦게 들여다보니 강적 체력이 11% 남아있었습니다.

같은 강적에 대해 전 61만까지 두들겨 팬 기억이 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



그리고, 전방무적 + 상태이상 거의 면역 + 무조건 감속 효과를 가진 강적과 싸워야 했습니다.

이런 미친.




하지만




우리의 갓-녀님께서는 네코-챰 포스를 뿜뿜하시는동안 무-한 시공 단열이지 않습니까.

니놈이 나한테 감속을 처 걸면 나도 니놈한테 감속을 처 걸어주마 ^^



라는 마인드로 sp만 줄창 채우다가 네코챰 터뜨리고 두다다닥 팼습니다.

안타깝게도 쉴드 부수는 타이밍하고 sp차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최적딜은 아니더군요.



여차저차해서 막타는 제가 챙겼습니다.

막타친다고 주는건 없습니다. 함대장으로써, 우리 함대도 드디어 강적을 잡았다는 희열 정도.

딜량 25만.  뭐.. 닉네임 안 지워도 문제없겠죠. UID는 노출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공략에 참가한 함대원들에게 레인저의 훈장, 함대 자금, 광폭 칩셋을 뿌려줍니다.

자금은 고스란히 제(?) 지갑에 들어오죠. 함대 확장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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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오늘은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적어도 갓 파더(강적 이름)는, 나오면 족쳐서 거름삼을수 있을테고..

그리고, 규모 3단계 확장을 위한 시설 증축도 완료했으니까요.




p.s.

함대 1006381 꾸준히 하실분들 모십니다.

....뭐 이따위 비슷한 멘트를 날리는 사람이 저라는겁니다. 네.




붕괴3가 나왔더군요.

...라고 지난 글(토끼 사냥 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솔직히 그 멘트를 남길때 기분이 좀 묘하긴 했어요.





그리고 지금.
.....

내가... 왜.. 이걸.....



정말 솔직히 말해서, 진심으로 붕괴3는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정말로요. 적어도 10월 20일까지는 그랬습니다. 진심으로.



헌데 종종 시청하던 리뷰어가 올린 영상에, 이 게임에 대해 꽤나 신랄하게 비판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 부분이 뭔지, 아실 분은 아실거라 생각하니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흠, 그 비판의 표현이 상당히... 네. 상당하더군요.

해서 되려 호기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얼마나 그 부분이 심각한지 궁금해졌거든요.



결국, '새 게임을 찾아보자' + '얼마나 심하길래 그래' = 붕괴3 라는 공식 성립.

(이 글에선 저 부분에 대한 언급은 더는 없습니다. 왜 시작했는지에 대한 설명일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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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했을땐 스킬 설명, 도전 과제, 그리고 인게임에서의 적용이 꽤나 어려웠습니다.


회피 스킬, 시공 단열, 차지 공격, 교대기, 등등등...

지금이야 거의 깨우쳤고, 별 문제는 없지만요.




또 하나는, 재료 수급처였습니다.

물론 재료가 필요한 화면에서 부족한 재료를 탭(클릭)하면, 드롭 위치를 보여주긴 합니다만.

이게, 아예 도감식으로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약간의 편의성 추가랄까요.

물론 이것도 지금이야 거의 깨우쳤고, 별 문제는 없습니다.




15인가, 20인가. 그정도 찍으니 슬슬 함대 뭐시기하는걸 들이대더군요.

그냥 만들었습니다.(간단)


그 덕분에,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를 절대 다수의 함대원들을 끌고가느라 고생중입니다.

...함대가 첫 출발한 지난 주에는, 제 기여도만 3200쯤... 그렇게 뽑았거든요.

제가 아득바득 하는 모습을 보여도, 활동력이 좀 되는 분들은 더 나은 함대를 찾아 떠나시고..


결국 남는건 평범, 혹은 그 이하 활동력의 유저분들이구요. 네.

좀 설렁설렁, 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건 알지만.. 아무래도 아쉽긴 합니다.
(이 부분은 후회하진 않습니다. 전 무난하게 운영되는 함대를 원하니까요.)


어떻게든 꾸려가는 중이고, 지금은 규모2단계로 승급중이죠.
(가입문의는 함대 1006381 soloist 함대로... 읍읍읍)




지금은, 무기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는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보급은 전부 표준으로 돌렸고, 발키리들은 좀 있는 반면, 무기가 부족합니다.

뿐만 아니라 강화재료도 모자라죠. 이래저래, 발키리 외엔 좀 쪼들립니다.


상점에서 골드로 취급해주는 상품이 1~2개정도 늘어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하다못해 강화용 재료라도 좀.. 아니면 진화용 재료라도.. 좀...

아니면 정말 하다못해.. 요일 던전 입장횟수라도 1회씩만.. 좀....ㅠ




뭐, 이정도입니다.

게임은 재미있지만, 장비(무기, 성흔)를 확보할 수단이 아쉽긴 해요.

교환상점같은 곳은, 확실히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곳이고..

빨리 파-워풀 해지고싶은 제 바람은 언제 이뤄질지..




p.s.

컷씬, 그리고 아야라는 개객기의 음량은 어떻게든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옵션을 건드려도 무쓸모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깜짝 놀랍니다. 너무 새된 목소리가 크게 들리니 원.



수정 : 기여도는 3200이 아닌 1652를 소모했군요. 자금과 착각했습니다.

토끼 사냥은 현재 진행형.

네, 소녀전선입니다.

큐브 작전때도 별말 없었던 제가 다시금 튀어나온 이유는

단순합니다. 보-상 때문이죠.




돌이켜보면

큐브 작전은 오직 단 하나, 파세(Five-seveN) 만을 보고 달렸지만

이번 헌팅 래빗작전은, 각 섹터의 지정된 유닛을 S랭크로 격파하면 마력 원소를 주죠.

10개의 마력원소를 모아 한번에 열어버리는 것. 10+1 같은 보상은 안 줍니다.




다 합쳐서, 최대 1일 10개의 마력원소를 받을 수 있구요.

그리고 각 마력원소는 이하의 보상 중 하나를 줍니다.


쾌속수복계약
쾌속제조계약
인형제조계약
장비제조계약
쾌속훈련계약
교정권
구매토큰
대체코어
초급, 중급, 고급 훈련자료들.



계약들은 1~2 까지 봤습니다.

교정권은 20~50까지 봤습니다.

구매토큰은 1~3까지.

대체코어도 1~3까지.

전지는 30~50까지.

초중고급 훈련자료들은.. 기분탓인지 자료별로 주는 양이 차이가 나더군요.



...

전 오늘 6개의 구매토큰160개의 전지, 1개의 코어80개의 교정권, 1개의 쾌속훈련계약을 받았죠.



그리고 저것들을 상점의 보석 가치로 굳이 환산한다면..

36 + ??? + ??? + ??? + 250 = 286 + n 의 보석이 됩니다.


전지나 코어, 교정권은 팔질 않으니..



뭐 그래도, 꽤나 보상이 후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파-세 이벤트에 비하면 후하죠. 그럼요.



물론 항상 저렇게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역시 보상이 좋습니다.





이벤트의 난이도 역시.. 기분탓인지.. 파세의 큐브 작전보다는 쉽습니다.

일단 주간전이고, 보스는 전혀 움직이질 않습니다.

지나가는 길의 잡몹들도,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구요.


오히려 지휘부로 슬슬 내려오는 철혈 녀석들이 살짝 귀찮습니다.

작전능력은 4400대인데, 문제는 이게 둔중 + 연사 조합,

혹은 보통 + 강격,고속,기전 조합인 경우죠.





네, 탱커진과 딜러진이 잘 구분되어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제 주력 제대가 가도 1선 권총들이 매우 높은 확률로 긁힙니다.

요정은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거나 적당히 레벨링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1선은 P7(회피력 119), Mk23(회피력 100)인데..

6번자리인 P7이 가장 자주 긁힙니다. 작능이 26600, 철혈의 5배도 넘는데 긁히죠.



.....즉, 애매한 작전능력 + 애매한 회피능력의 제대가 갔다간 좀 많이 긁힐 수 있습니다.

물론, 딴딴한 샷건 하나 데려가시면 백날 때리던가 말던가, 콧노래 부르시면서 상대하실 순 있습니다.

(혹은 제 제대가 워낙 자원을 아껴먹는 조합이라 약한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

작전능력 8000대의, 겉보기엔 만만한 녀석입니다.

...만, 딜링이 약하면 스킬을 두 번 날리게 되는데..


자체 체력이 낮은 RF나 HG들은 한번만 맞아도 중파됩니다.

샷건과 기관총제외한 전술인형들도 체력이 반정도는 날아가고, 두 번 맞으면 끝이죠.


딜량이 애매하다면, 직접 무빙하셔서 피해를 최소화하시는 방향으로 전투하시는게 좋습니다.


덧붙이자면, 이 녀석은 방어력이 꽤나 높으므로 "방어구 관통탄"을 사용하는 RF나 MG가 쥐약입니다.

전 RF만 쓰지만요.




p.s.

붕괴3가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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